친구들과 한탄강레프팅을 타러 철원으로 갔다.
사실 술 마시거나 뻘짓하는 사진밖에 없어 올리지 않으려다가
오늘 예정된 올림픽이 이른시간에 싹 다 져버려서 시간이 남아 올리기로 하였다.
3주전 이야기이다.
사진 찍는걸 싫어하나 보다.
전설의 포켓몬같은 존재이다.
친한 친구인데 만나 보기힘들다.
유쾌한 친구인데 최소 2병이상 마실때 나오는 표정이다.
2병이상 마셨나보다.
펜션주인 아니다.
내 친구다.
위에 친구들과 동갑이다.
ㄹㅇ
사진 찍는걸 진짜 싫어하였다.
귀여운 고양이가 냥냥 거리고 있었다.
매우 졸려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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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레프팅을 타고나서
딱 봐도 미필인 티가 나는 걸음으로 걸어오더니
아니나다를까 하나도 안 웃긴 병신짓을 하였다.
본인의 몸개그가 만족하였나 보다.
200만원 이상하는 놈이다.
조종은 핸드폰과 연결해서 손쉽게 할수 있다.
핸드폰배터리가 아까워서 항상 화면밝기는 최저로 해놓은 멍청한 놈이다.
참고로 철원은 드론비행 금지구역이다.
200만원의 과태료 및 벌금이다.
이 범죄자 신고좀...
드론이 무서운 해병
병신같아 보여도 해병대 나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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