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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괌 4일차 (사랑의 절벽, 햄브로스버거, 별빛투어) - 230124 사랑의 절벽 입장하면 남산처럼 자물쇠들이 주렁주렁 달려있다. 더이상 달곳이 없을 정도로 빼곡하게 달려있다. 대부분 한글이 써져있다. 입장료는 SKT 멤버쉽 할인을 받아서 인당 1달러 입장하였다. 노을을 보고싶어서 여섯시가 넘은 시각에 입장하였다. 넓은 바다와 시내를 한눈에 바라 볼 수 있다. 전망대가 생각보다 좁아서 많은 사람이 몰릴 경우 복잡할 것이라 예상되는 곳이다. 햄브로스 버거에서 최고의 치즈버거를 먹었다. 배가 고프지 않아서 양이 작은 치즈버거를 시켰는데 먹자마자 입에서 녹았다. 너무 맛있다. 괌에서 먹어본 것 중 제일 기억나는 맛이다. 너무 맛있어 흥분을 해 카메라초점이 많이 흔들렸다. 같이 시킨 고구마튀김은 내 스타일이 아니기도 했고, 배가 고프지 않아서 남겼다. 더보기
괌 3일차 (에그스 앤 띵스, 괌 파세오공원, 파세오 공원, 에메랄드 밸리, 솔레다드 요새) - 230123 아침으로는 에그스앤띵스를 방문하였다. 이른 시각임에도 웨이팅이 있었다.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어서 싹싹 긁어먹었다. 달걀후라이 밑에는 떡갈비느낌의 고기패티가 있었고, 소스에 각종 채소가 섞여있음. 로모모코와 같이 주문한 팬 케이크 둘이 나눠먹기에 양이 많아 좀 남겼던 것 같다. 사실 양이 많아서 남겼다기보단 먹다보니 느끼해서 먹지 못했던 것 같다. 맛은 생각했던 그 맛... 사람이 없고 매우 한적하였다. 택시로 남부투어 하는 한팀 빼고는 없었다. 넓은 바다를 볼수 있고, 산택하기 매우 좋은 곳이다. 여기는 파세오공원과 달리 사람이 매우 많았다. 원하는 구도로 사진 찍기 힘들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19세기 초 스페인 범선과 해적들로부터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세운 요새라고 한다. 낮시간대도 좋지만, 일몰 때.. 더보기
괌 2일차(닛코호텔, 롱혼스테이크, 프리모 피자카야) - 230122 로비층 도착하면, 바닷가가 훤히 보이는 로비를 만날 수 있다. 보증금은 100달러를 내고 퇴실 시 돌려받았다. 빠른 체크인을 해줘서 오랜 기다림 없이 객실로 들어갈 수 있다. 객실 넘버는 1234호라서 수영장에서나 조식 입장 시 룸 넘버를 물어보는데, "원투쓰리포"라고 하면 다들 놀라면서 한 번 더 묻고 했다. 모든 호실이 다 바닷가를 볼수 있는 객실이다. 바로 앞에 있는 건비치는 수심이 낮아서 스노쿨링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괌 닛코 수영장는 워터슬라이딩이 있는데, 괌에서는 제일 긴 곳이라고 한다. 딱 한 번 타봤는데, 생각보다 빨랐다. 괌 닛코에서 텀블러컵을 기념품으로 준다. 얼음을 넣고 사용해봤는데, 보냉이 전혀되지 않는 느낌이였다. 닛코호텔 바로 옆은 츠바키호텔이 위치하고 있다. 저녁으로는.. 더보기
괌 1일차(괌 플라자 호텔, 도스버거, 리티디안 해변포인트) - 230121 괌에 새벽에 도착하기 때문에, 첫날 잠만 잘곳이 필요해서 묵었던 호텔. 다른곳보다 숙박비가 저렴하나 시설은 떨어질수 밖에 없다. 보증금 150달러를 받고, 퇴실시 돌려준다. 해변과 호텔이 붙어있지 않고, 도로를 건너가야 해변을 만날수 있다. 호텔 바로 앞에 많은 쇼핑몰이 몰려있다. 도스버거에서 제일 인기있는 메뉴인 듯 한다, 식감이 매우 부드럽고 양도 많다. 같이 주문한 어니언링이다. 버거와 잘 어울린다. SKT 멤버십 할인은 작년까지였던 것 같다. 따로 할인은 받지 못했고, 괌에 도스 버거가 두 곳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케이마트 건너편 도스버거를 갔다. 그릴치즈버거는 보이는 맛 그대로 였던 것 같다. 다음에 다시 괌을 간다면, 굳이 찾아가서 먹어보진 않을 것 같다. 특히, 빵부분이 너무 거칠어서 내.. 더보기
계양산 - 190706 더보기
롯데월드타워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전망대) - 171210 12월, 추운 겨울날 롯데월드타워를 가보았다. 롯데월드타워는 처음이라 가기 전 내심 궁금하기도 하였다. 사실 박효신전시회가 롯데월드타워에서 하지 않았더라면 적어도 올해는 가볼일 없던 곳이였다. 알다시피 롯데월드타워는 국내 최초로 100층(지상 123층)을 넘긴 최고층 건물이다. 1층 바로 앞에서 사진을 찍게되면 웬만한 화각을 가진 카메라가 아니고서야 한번에 담기 힘들다. 참고로 박효신전회시는 사진촬영이 불가함으로 카메라에 담지 못하였다. 관람자는 여자 99, 남자 1의 비율을 가진 전시회다. 30분정도 관람하고, 당초 계획되어 있지 않은 아쿠아리움에 가보았다. 아쿠아리움 입구이다.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않아 크리스마스 S.E.A라고 적혀져있는데 딱히 다를 건 없어보였다. 오후 4시가 넘은 시각이라 Aft.. 더보기
용문사 - 170911 양평에 있는 사찰 용문사를 가보았다. 913년에 창건하였다고 한다. 입장료는 대인 2,500원이다. 입장을 하고 걷다보면 얼마가지 않아 이런 것을 만날수 있다. 대한제국때 용문사는 의병들의 근거지였다고 한다. 허나 일본군들이 용문사에 불을 질러 사찰의 대부분 전각들이 소실되었다고 한다. 용문사는 애완동물들을 데리고 들어 갈수 있다. 산책로가 잘 되있는 편이라 산책하기 좋았다. 인근식당 또한 애완동물 입장에 대해 크게 거부감이 없는 편이라 한다.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커여운 다람쥐도 볼수 있다. 적어도 대여섯마리는 만날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1100년 이상 된 은행나무라고 한다. 은행나무는 물론이고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모든 나무중 제일 큰 나무라 한다. 옛날에 이 나무를 베려할때 피가 나오고 천둥이 쳤으.. 더보기
벚과 개 - 170416 더보기
구리시민한강공원 - 170226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강아지 두마리를 끌고 한강공원으로 산책 겸 나들이를 갔다. 말 못하는 개 두마리를 끌고나와서 그런지 딱히 할 말이 없어 사진만 올린다. 견종차별 없이 흑구와 백구 두마리다. 더보기
별 헤는 밤 - 17012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