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날 눈뜨자마자 향한 한라산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눈이 존재하는 곳이였다.
감귤막걸리,이 ㅅㅂ새끼때문에 숙취로 힘들어하면서 한라산 꼬부랑길 영실코스를 찾았다.
물론 등산은 하지 않았다.
다음 목적지인 카트레이싱과 승마를 하기전 식당을 들렸다.
양도 푸짐하고 맛도 괜찮았다.
시속 70KM나오는 카트!
나 또한 타고있어서 레이싱사진은 찍지못했지만 속도감도 있고 핸들링도 좋아 재밌었던 레저스포츠
우리 다섯이 트랙에서 양아치새끼처럼 미친듯 달리니까 우리가 다른사람 카트에 다가가면 길을 비켜주었다. Like 모세
미로의 숲 체험.
들어오고 5분뒤 출구도 모르고 입구도 어딘지 생각이 잘 안나서 깊은 빡침이...
그 와중에 성훈이가 제주도 곳곳에 영역표시해야 된다면서 미로숲에서도 실시중!
여기 뿐만 아니고 용두암, 주상절리까지 영역표시 완료^^
승마체험
내가 탄 馬의 이름은 삼순이.
우리 나이로 치면 20대인 2003년생 황마
주상절리 도착!
고등학교 수학여행때 봤지만 다시 봐도 멋지단 말밖엔...
자연의 경이로움!
이거슨 제주도 흑돼지
드럽게 비싼데 그만큼 맛있다.
부위는 오겹살, 목살 기타 등등
신기한건 알바가 고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안떠나고 구워준다.
"오겹살에 붙어있는 흑돼지 고기털은 무슨 색깔일까요?"
숙소 복귀전 천지연폭포 도착!
생각보다 폭포규모가 커서 놀랐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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