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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제주도여행 (김포공항, 용두암, 동문수산시장, 고기국수거리) - 130105 (1/3)

2주전 술자리에서 잡은 제주도여행

고민과 망설임따윈 없었다.

모든 스케쥴과 에약은 내가 다 잡고 출발...!!
 

 

 

 

 

'엇...ENG 카메라네?? 누구 연예인왔나?'라고 해서 봤더니 용감한 녀석들

다른 녀석들은 필요없고 신보라만 찍으려고 했는데 엄청 바쁜지 계속 뛰어댕김...

그래서 나도 같이 뛰면서 사진 찍으라 초점이...

 

 

 

 

 

 

 

 

 

 

 

 

 

 

우리가 김포에서 제주까지 타고왔던 티웨이항공기

체감상으로 리무진버스 3개크기

어쨌든 김포에서 제주까지는 정말 금방인듯

승무원 이상형비교, 승무원 연봉맞추기, 승무원 나이맞추기 이딴 개드립하니까 도착

 

 

 

 

 

제주오면 꼭 먹어야지라 생각했던 고기국수.

그래서 팬션에서 짐 풀자마자 고기국수 집으로 향했다.

그런데 사람이 많아서 기다려서 먹을정도....

다른 가게는 텅텅 비어있는데 이 집만 기다려서 먹는 집.

국수를 별루 안 좋아해서 큰 기대 안했는데 진짜 준니 맛있었음.
 

 

 

 

 

 

용두암이란다...

어딘가 용두(龍頭)인지 아직까지 미스테리.

왜죠??????

 

 

 

 

 

 

정말 어렵게 찾는 수산시장

재래시장갔다가 제주항갔다가 돌아돌아 찾은 수산시장.

횟집이름이 해운대횟집이라는게 함정이지만

어쨌든 고등어 2마리로 선택!

(송창현이 방어를 광어라고 잘 못 듣지만 않았으면 방어를 먹었겠지만...)

 

 

 

 

 

 

 

고등어회 2마리의 위엄.

처음 먹어보는 고등어회인데 다른 회와 달리 담백한 느낌?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5명이 먹었는데도 결국 남겼다.

술은 보트카,예거,한라산(소주),맥주,막걸리(한라봉,감귤)

각자 마시고 싶은걸로 골랐는데 감귤막걸리는 마시자마자 욕부터 나오더라